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던전앤파이터/외전 스토리 (문단 편집) === 숨어있는 폭탄, [[사이퍼(던전 앤 파이터)|사이퍼]] === '''CYPHER The hidden bomb''' [[파일:zDzt6Hh.png]] 사이퍼즈를 경계하라는 선전문으로 [[인종차별]]적인 면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이야기. [[미셸 모나헌]]의 입에서 단편적으로 드러난 사이퍼즈에 대한 편견이 실제로 어떠한지 보여주고 있다. 쓰여진 시기는 대략 아라드력 997년 경으로, 모험가들이 천계로 막 진입할 시점으로 추정된다. 오리진 패치로 대전이와 관련된 초반부가 약간 변경되었다. '''재전이(오리진) 시점 에피소드''' ||<-7> {{{#!folding [ 펼치기 · 접기 ] > 친애하는 아라드의 주민들이여. 우리를 괴롭히는 전이와 몬스터들 때문에 고통 받는 안타까운 사람들이여.힘든 삶 속에서 재빠르고 현명히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나는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. 읽고 나면 세상의 위험한 일이 이렇게 많았나 탄식하게 되겠지만, 모르고 당하는 것보단 알고서 대책을 세우는 편이 낫지 않겠는가? > > 여러분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은 바로 '사이퍼'에 대해서이다. 사실, 사이퍼를 아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다.들어본 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마법사와 무엇이 다른지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. > > 이토록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이유는 대부분의 사이퍼가 지역사회에서 은폐되기 때문이기도하고, 그들이 놀랍도록 영악하기 때문이기도 하다. > > 여기까지 읽은 독자들은 '그렇다면 사이퍼는 도대체 누구인가'라는 질문에 다다를것이다. 이 다음부터는 아주 중요한 내용이니 부디 눈을 크게 뜨고 천천히 읽어주길 바란다. > > 사이퍼는 간단히 말하여 일종의 마법사다. 그들은 일반인이 사용할 수 없는 힘을 다루며, 그 때문에 실제로 마법사로 오인을 받곤 한다. > > 그러나 신분과 인격을 증명받은 소수의 재능 있는 지원자가 고된 과정을 거친 후에야 마법사로 성장하는 것과 달리, 사이퍼의 강력한 힘은 태어나면서부터 발현된다. > > 이것이 가장 큰 특이점이자 위험한 이유이다. 관리는 커녕 연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은 상황에서 돌연변이로 태어나는 사이퍼는, 강력한 힘을 가졌으나 힘을 제어 할 말한 올바른 가치관이 성립되어 있지 않다. > > 이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 수 있겠는가? 생각해보라. 마법사는 긴 훈련을 통하여 자신의 한계를 인지하고 마법의 위험 또한 뼈저리게 깨닫는다. > > 그리고 오랜 역사 속에서 정해져 온 규율을 익히도록 교육받으며 이를 어기고 선량한 시민에 피해를 끼쳤을 경우 마법길드에 보고되어 처벌을 받도록 되어 있다. > > 한마디로, 가지기 어려울 뿐더러 나름의 안전장치가 작동하고 있는 힘이다. > > 그러나 사이퍼는 그렇지 않다. 태어나면서 부터 갖는 능력의 범위와 한계는 본인밖에 모른다. 더구나 사이퍼에 대해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이 재능을 악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이를 판단할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. > > 이 말은 갖가지 이변이 일어나고 있는 작금의 아라드에서 그들에 의한 피해가 일어나도 추궁하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다. > > 실제로 사이퍼가 자신들의 '익명성'을 악용한 사례는 과거에도 몇 차례 있었다. 나는 과거 기록 중에서 사이퍼의 돌발행동이라 추정되는 사례를 몇 가지 찾아내었으며, 이들에 의한 피해는 내가 찾은 것의 배 이상으로 많을 것이라 추측한다. > > 하지만 소름끼치는 사실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. 사이퍼들은 대체로 숨어살기 때문에 그들의 수와 행동이 파악조차 되지 않는다. 더구나 마법으로 감지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작정하고 숨은 그들을 찾기란 굉장히 힘들다. > > 나의 옆집에 사는 이웃이 사이퍼일지도 모른다니, 이 얼마나 소름 끼치는 일인가? > > 더구나 그들이 하늘의 저주를 받아 가지게 된 힘은 소유자의 인성을 파괴한다. 이는 여러 사례를 통해 입증된 결론으로, 그들이 일으킨 사고는 여지없이 대규모 희생을 불러들였다. > > 혹시 주변에 어두운 얼굴을 하고 눈을 희번득거리며 희생양이 될 무고한 시민을 찾아 다니는 사람이 있지는 않은가? > > 혹시 그의 주변에 불행이 연달아 일어나고, 일반인의 상식으로 납득할 수 없는 무고한 희생이 계속되지는 않은가? > > 의심하고 의심하라. 정황 증거가 확인된다면 즉시 관청으로 달려가라. 지역사회는 사이퍼가 숨어있지는 않은지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경계하라. > > 이들의 발생 원인을 찾아서 제거할 때까지 우리 모두는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 될 것이다. > }}} || '''대전이 시점 (구)에피소드''' ||<-7> {{{#!folding [ 펼치기 · 접기 ] > 이 10년 간 많은 이변이 있었다. 산이 무너지고 지하도시가 솟아올랐으며, 아라드의 중심이었던 [[헨돈 마이어]]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. > > 셀 수 없는 사상자가 생겼고, 난폭해진 몬스터로 인한 피해는 늘고 있다. 종말이 왔다고 떠드는 점쟁이의 말이 허언으로 들리지 않는 시대다. > > 이렇게 위험천만한 세상을 사는 우리가 생존의 의지를 꺾지 않는 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다. 후손 앞에서 떳떳하게 열심히 살았노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. > > 혹시 '''사이퍼'''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? 그들을 아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. 들어본 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마법사와 무엇이 다른지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. > > 이토록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이유는 대부분의 사이퍼가 지역사회에서 은폐되기 때문이기도하고, 그들이 놀랍도록 영악하기 때문이기도 하다. > > 여기까지 읽은 독자들은 '그렇다면 사이퍼는 도대체 누구인가'라는 질문에 다다를것이다. 이 다음부터는 아주 중요한 내용이니 부디 눈을 크게 뜨고 천천히 읽어주길 바란다. > > 사이퍼는 간단히 말하여 일종의 마법사다. 그들은 일반인이 사용할 수 없는 힘을 다루며, 그 때문에 실제로 마법사로 오인을 받곤 한다. > > 그러나 신분과 인격이 증명 받은 소수의 재능 있는 지원자가 고된 과정을 거친 후에야 마법사로 성장하는 것과 달리, 사이퍼의 강력한 힘은 태어나면서부터 발현된다. > > 이것이 가장 큰 특이점이자 위험한 이유이다. 관리는 커녕 연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은 상황에서 돌연변이로 태어나는 사이퍼는, 강력한 힘을 가졌으나 힘을 제어 할 말한 올바른 가치관이 성립되어 있지 않다. > > 이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 수 있겠는가? 생각해보라. 마법사는 긴 훈련을 통하여 자신의 한계를 인지하고 마법의 위험 또한 뼈저리게 깨닫는다. > > 그리고 오랜 역사 속에서 정해져 온 규율을 익히도록 교육받으며 이를 어기고 선량한 시민에 피해를 끼쳤을 경우 마법길드에 보고되어 처벌을 받도록 되어 있다. > > 한마디로, 가지기 어려울 뿐더러 나름의 안전장치가 작동하고 있는 힘이다. > > 그러나 사이퍼는 그렇지 않다. 태어나면서 부터 갖는 능력의 범위와 한계는 본인밖에 모른다. 더구나 사이퍼에 대해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이 재능을 악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이를 판단할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. > > 이말은 갖가지 이변이 일어나고 있는 작금의 아라드에서 그들에 의한 피해가 일어나도 추궁하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다. > > 실제로 사이퍼가 자신들의 '익명성'을 악용한 사례는 과거에도 몇 차례 있었다. 나는 과거 기록 중에서 사이퍼의 돌발행동이라 추정되는 사례를 몇 가지 찾아내었으며, 이들에 의한 피해는 내가 찾은 것의 배 이상으로 많을 것이라 추측한다. > > 하지만 소름끼치는 사실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. 사이퍼들은 대체로 숨어살기 때문에 그들의 수와 행동이 파악조차 되지 않는다. 더구나 마법으로 감지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작정하고 숨은 그들을 찾기란 굉장히 힘들다. > > 나의 옆집에 사는 이웃이 사이퍼일지도 모른다니, 이 얼마나 소름 끼치는 일인가? > > 더구나 그들이 하늘의 저주를 받아 가지게된 힘은 소유자의 인성을 파괴한다. 이는 여러사례를 통해 입증된 결론으로, 그들이 일으킨 사고는 여지없이 대규모 희생을 불러들였다. > > 혹시 주변에 어두운 얼굴을 하고 눈을 희번득거리며 희생양이 될 무고한 시민을 찾아 다니는 사람이 있지는 않은가? > > 혹시 그의 주변에 불행이 연달아 일어나고, 일반인의 상식으로 납득할 수 없는 무고한 희생이 계속되지는 않은가? > > 의심하고 의심하라. 정황 증거가 확인된다면 즉시 관청으로 달려가라. 지역사회는 사이퍼가 숨어있지는 않은지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경계하라. > > 이들의 발생 원인을 찾아서 제거할 때까지 우리 모두는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 될 것이다. > }}}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